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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얼어붙은 폐허의 이스텔라크 Eistelark.

종족: 드래곤

성별: 남성(현재)

나이: 1000+a

외형: (현재)

은발/목덜미를 살짝 덮는/부드럽고 얇은오드아이/:푸른색 우:붉은색, 175cm/살짝 마른체형, 흰 피부.

눈은 평소에는 은회색이었다가, 능력을 사용하면 본래의 색이 선연하게 드러난다.

갓 스무살을 넘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묘한 인상.

평소에는 딱히 표정이 없지만 누군가를 대할 때는 은은한 미소를 짓는다.

가슴 위에 고급스러운 브로치가 달려있는 회백색의 긴 로브를 걸치고 있다.

선이 전반적으로 얇은 편이다. 청년 같은 소년, 소년 같은 청년.

온화하고 나직한 음성으로 그리 크지 않게 말한다.


성격: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인외의 느낌을 받는다.

불필요하게 타인과 갈등을 빚는 것을 싫어한다.

웃을 때는 잘 웃고, 적지만 화를 낼 때는 화를 내기도 한다.


취미: 미술품 감상. 산책.


특징:

잊혀진 옛 왕국의 수도에 홀연히 나타나 이유 없이 그곳에 사는 모든 것을 동결시키고, 자연히 얼어붙은 폐허가 되어버린 그곳에 산다. 그러나 딱히 그 영역이 자신의 것이라는 생각은 없는 듯. 낯선 침입자가 있어도 자신의 머무는 후작의 저택에 위해를 가하지 않으면 딱히 제지하거나 쫓아내지 않는다. 살아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 적막한 그곳에는 이스텔라크의 능력의 영향으로 계절이 겨울에 멈추어 있으며, 쌓이지 않는 눈이 계속해서 내린다. 서쪽으로는 제국의 땅과, 북쪽으로는 침엽수림과 맞닿아있다.

제국의 황제와 아주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다. 황제의 유년기 모습을 아는 몇 안되는 인물.

정확한 나이를 아는 이는 없다. 고대의 뱀파이어 라스갈리스와도 아는 사이였다.

그 동안 세 명의 계약자가 있었으나, 둘은 수명을 다해 죽었고, 하나는 강력한 마력에 의해 살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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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에제키엘 라 에덴 울쉬피드. Ezekiel Rah Eden Ulshphied. 애칭은 지크.

성별: 남성.

종족: 조류형 수라. 괴조.

나이: 23

외형: 끝으로 갈수록 붉은 금적색 머리카락, 어두운 금안, 180cm/표준체형.

시니컬하고 반항적인 10대 소년의 모습이다.

동족에 비하면 어린 편이지만 성장이 빨라 성인의 외형을 갖출 수 있다.

모험가들이 흔히 착용하는 스타일의 편한 옷을 입고 있으며, 가끔 힘의 폭주같은 돌발상황에서 의지와 관계없이 돌출되는 날개를 가리기 위해 회백색의 로브를 기온과 날씨에 관계없이 착용하고 있다. 날개가 돌출될 경우 날개짓을 할때마다 불꽃이 이는 날개가 실제로 살갗을 뚫고 나오기 때문에 피가 나고, 적잖은 화상을 입기 때문에 꽤 고통스럽다.


성격: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이고 소악마 같은 타입이며, 짓궂고 장난스럽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 다니는 어린 뱀 한정으로 매우 어른스럽고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소중하게 여기는 뱀을 위협하거나 해를 입히려고 하면 대단히 분노한다.


취미: 딱히 없음.

특기: 소각.

능력: 열기와 불을 다룰 수 있다.


특징:

- 본래 천적이여야만 하는 뱀과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다.

- 정상적인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는 바람에 힘이 불안정하게 발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럴 경우 평소보다 기분이 묘하게 이상하고 몸이 떨리기 때문에 미리 자리를 피할 수 있다고. 앞으로 에제키엘이 더 성장할수록 이런 일은 자연스럽게 적어질 것이다.

- 새의 깃털은 자연스럽게 온기가 배인다. 날개에서 떨어지면서 꺼졌던 불꽃이 치솟을 수도 있지만 깃털의 주인이 상처입히기를 원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미약한 온기만 느껴질 뿐 전혀 뜨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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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에드워드 Edward. 애칭은 에디.

종족: 뱀파이어

성별: 남성

나이: 800

외형: 허니 블론드/부드럽고 살짝 곱슬기가 있는, 금안/세로동공, 186cm/표준체형, 흰 피부.

언제나 장난스러운 웃음기를 머금고 있는 표정이다.

다만 어떤 식으로든 더러운 것을 보면 주저하지 않고 혐오감을 드러낸다.

경박한 말씨, 예의바른 말씨가 수시로 바뀌는 미남자.

백색의 제복이나 정장 등 지나치게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흰 면장갑도 항상 착용 중. 더러워지면 가차없이 버린다.

단단한 재질의 검은색 케인을 가지고 다닌다. 실은 케인 소드다.

목에 희미하게 봉합한 흉터가 남아있다.


성격: 시종 가만히 있지 못하는 혀가 모든 위기를 자초한다.

그의 특화된 권능이 아니었다면 진작 사망했을 것.

후작이 사실은 미친 게 아니냐는 흉흉한 소문도 돌고 있다.

한편으로는 상당히 대처에 능하고 계산적인 인물.

자신의 주제와 능력과 상황과 형편의 마지노선이 어디쯤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


취미: 누군가를 엿먹이기. 청소시키기. 청소하기가 아니다.

권능: 불사. 대단하면서도 지극히 불리한 능력이다.

특징:

- 하루 평균 2.5회로 손목이나 발목이 틀림없이 잘려나가서 찾아야 한다.

- 황제에게 사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가 가차없이 까인 전적이 있다.

- 항상 데리고 다니는 '르콴' 이라는 이름의 늙은 시종이 있다.

- 개인 특성 탓에 몸을 사리는 편이나, 검술 및 체술은 상당한 경지.

- 육체의 안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에게 해를 입힌 자는 가차없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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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라파엘. Raphael. 애칭은 라피.

종족: 라이칸 (순혈)

성별: 남성

나이: 500

외형: 흑발/층이 져 아래만 기른, 빛나는 자색 눈, 192cm/표준체형, 그을린 가무잡잡한 피부.

늘 생각에 잠겨있는 듯한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다소 무뚝뚝해보이는 인상.

오른쪽 귓바퀴를 따라서 붙는 은제 피어싱을 3개 정도 하고 있다.

정면에서 마주한 꽤 준수한 외모와 다르게 뒷모습은 단단한 느낌을 준다.

보름이면 의지에 따라 거대한 검은 늑대로 변신할 수 있다.

본래는 먼 사막 출신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의 의상을 입고 있다.

모래바람을 막을 수 있는 희고 긴 천을 목에 두르고 있다.


성격: 냉정하고 과묵하다. 모든 일에 웬만해서는 흥분하지 않는다.

정작 말을 섞어보면 시니컬하고 현실적인 편이라 벽을 느끼고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에게 목을 붙잡힌 이들이 아무리 자비를 갈구해도 가차없이 창살에 밀어 넣는다.


취미: 석양 바라보기.

특기: 체술 및 창술. 라이칸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무기를 사용한다.


특징:

- 그가 가지고 다니는 장창은 평범한 창과 다르게 사용 시 꽤나 기량이 요구되는 종류다. 달의 신의 사명을 받은 영웅과 계약하여 사명을 이룰 때까지 영웅의 곁에서 돕고 수호한다는 라이칸의 전승에 따라 과거 그와 계약하였던 영웅의 것이었다. 영웅은 자신이 받은 사명을 끝까지 수행하지 못했고, 그는 영웅을 떠났다.

- 글을 읽고 쓸 줄 몰랐으나, 최근 배우기 시작했다. 의외로 지식욕이 있어 차근차근 습득하는 중. 아직은 서툴다.

- 노예 상인에게 의뢰를 받아 탈출한 노예를 잡아온다. 용병단장. 상대가 동족일지라도 돈만 준다면 오케이 한다.

- 매우 쪼잔하게 살아왔다. 최근에는 어쩔 수 없이 못하는 모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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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랜슬롯 워커. Lancelot Walker. 애칭은 랜시, 랜스.

성별: 남성

나이: 18

외형: 백색에 가까운 은발, 청록색 눈, 183cm, 표준 체형, 살짝 가무잡잡한 피부.

눈을 접어 씩 웃을 때 누구보다 시원하게 보인다. 그러나 표정이 없을 때는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다가가기가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차가운 인상. 키는 쌍둥이 형제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자라나는 중이다.

성격: 장난스럽고, 유쾌하고, 의리도 있고, 모험심도, 호기심도 있고, 적당히 친절하며 정도 많기 때문에 쌍둥이 형만큼 또래의 중심에 있는 경우가 잦다. 오는 싸움은 절대 피하지 않는다. 하루가 멀다하고 가웨인과 머글식 싸움을 벌이는 통에 기숙사 사감 교수는 머리를 싸맨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쌍둥이 형제에 비하면 훨씬 차분한 편. 가끔은 놀라울 정도로 이성적인 면이 빛을 발한다.


취미: 천구 만들기. 그 밖으로는 별과 달이 그려진 물건들을 자잘하게 수집하는 듯.

특기: 퀴디치. 순간 기억력.


특징:

- 호그와트 6학년, 그리핀도르. 5학년 때 기숙사 반장을 한 적이 있다.

- 흑단나무와 용의 심장줄을 사용한 13.5 인치 지팡이. 섬세하게 다루기에 좋다.

- 퀴디치 팀에 소속되어 상당히 유능한 추격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쌍둥이 형제 가웨인은 수색꾼이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틈이 날 때마다 비난하지만, 가웨인 역시 유능한 수색꾼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 똑똑한 수컷 흰올빼미인 갤러해드를 기르고 있다. 둘의 유대는 매우 끈끈한 편으로, 가웨인을 골탕먹일 때 협력하기도 한다. 다만 그만큼 많이 투닥거리기도 하는 듯. 가웨인은 갤러해드가 만약 인간이었다면 틀림없이 그의 애인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 자신있는 과목은 천문학. 평소에 관심이 많은 분야다. 평균 성적은 중상~상위권으로, 점술은 특출나게 형편없으며 점술 과목 교수는 그의 점성술 재능을 끔찍한 재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혹평한다.

- 기숙사를 정해주는 마법의 분류모자는 그를 레이븐클로와 그리핀도르 사이에서 고민하였다.

- 어린 동물들을 좋아한다. 물론 체면치레 때문에 어디에 말은 하지 못하고 있다...

- 21녀 중 차남. 위로는 누나 비브Viv(Vivianna)와 형 가웨인Gawain이 있는데 다섯 살 위의 누나는 일버르모니의 퍼쿠지 출신이며, 현재는 가족과 떨어져 MACUSA에서 근무하고 있고 가웨인은 이란성 쌍둥이 형으로, 같은 그리핀도르 기숙사이다. 누나와 형은 그와 다르게 붉은 머리다. 이 삼남매는 일찍이 양친을 폭발 사고로 잃고 벨라의 피가 섞인 조모의 손에서 자랐다. 조모는 여전히 정정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다르게 매우 다혈질인 여성으로, 쌍둥이 형제는 한달에 적어도 한 번은 하울러를 받고 있다. 누나는 평소 상냥하고 선량하며 누구에게나 다정한 타입이지만 상사의 원목 책상을 반으로 쪼개서 직장에서 정직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는데, 아무튼 두 형제는 세상에서 조모와 누나를 제일 무서워 한다.

- 애칭 중 랜시는 누나와 조모가 부르는 애칭으로 가웨인이 그를 비꼬거나 놀릴 때 사용하기도 한다. 사실 본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가르쳐 줄 때는 본명보다 랜스라고 먼저 가르쳐 준다.

- 암기력과 기억력이 상당히 좋아 관심이 없는 과목은 벼락치기로 때울 때가 많다.

- 최근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는 듯. 무려 동물이나 별 따위가 아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 음식을 먹는다. 레몬 위에 레몬을, 그 위에 더 레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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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llill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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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크리스 컬렌

성별: 남성

나이: 26

외형: 흑발, 흑안, 188cm/표준체형, 창백한 피부.

굳게 다물린 입술. 차가운 표정의,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이다.

모든 움직임이 철저하게 절제되어 있다.

가끔은 충성스러운 고용인의 눈빛이라고 믿을 수 없는 시선을 보인다.


성격: 도련님의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따른다. 도련님 세상의 중심이며,

도련님이 자신을 구원한 이후로 자신의 삶은 끝났다고 여긴다.

다만 꽤 숨기는 면이 많다. 이 과정에서 속은 그다지 단단한 편이 아니라 고생 중.


취미: 종이접기.

특기: 승마. 말 다루기.


특징:

- 유일한 혈육이었던 여동생이 처참하게 죽고, 자신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다리 밑에 버려져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윌리엄 스튜어트에 의해 구해졌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후로 이 도련님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맹세하고 지금까지 곁에서 보필하고 있다. 죽을 것을 명령하면 그자리에서 죽을 인물.

- 글도, 예절도, 지식도 도련님이 직접 가르쳐주었다. 또한, 도련님의 취향을 위해서도 '교육' 받았다.

- 메모지나 낡은 영수증 같은 것을 여러가지 모양으로 접는 것이 취미이다. 모으진 않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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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다임앨런 애셔 윈터레스트 Dimeallen Asher Winterest (D.A.)

성별: 남성

나이: 34

외형: 분명 처음에는 단정하게 정리했었겠으나, 어느 새 다소 흐트러진 모습을 하고 있는 어두운 진갈색 머리카락. 그리고 확연하게 도드라지는 밝은 녹청색(민트색) 눈동자. 188cm 정도의 키에 딱 보기 좋은 표준체형이다. 선이 얇은 사각 은테안경을 꼈다. 눈 색 때문인지 가끔은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피부 톤은 대체로 건강해 보이는 살구색.

다소 차갑게 느껴지는데다 한참 피곤해하는 중인 인상. 미남형이나 선뜻 다가가기가 어렵다.

아우터로는 더블 코트를 즐겨입는다. 수트를 정식으로 갖춰 입는 것은 아무래도 귀찮아 하는 듯. 무거운 자리가 아니라면 굳이 사서 매번 격식을 차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담배를 꽤 피우는 것 같은데, 신기할 정도로 잔향을 남기지 않는다. 뭔가의 비법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살짝 비비는 것이 버릇이다.


성격: 말이 없다. 자신의 부하 조직원들과는 대단히 짧은 문장으로 소통을 하는 편. 그러나 본인이 모시고 있는 유일한 상사인 보스 한정으로 말이 갑자기 많아진다. 가끔은 언성도 높아지는 듯 하다. 보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이라면 후환이 두려울 만큼 반응이 크다. 또한, 자신과 주변이 행한 모든 것을 오로지 보스의 공으로 돌리는 것에도 능숙하다. 판단력도, 손속도, 정보취합도 누구보다 빠르고 머리도 좋다. 1인자를 절대 보필하는 유능한 2인자 타입. 적에게는 가차없다. 특히 협상 테이블에서 그러한데, 일단 양 측의 자세한 사정이야 어쨌든 주도권을 뺏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현장에서 가장 신속 정확 평등하게 쉬운 길은 폭력이라고 여긴다. 보스가 협상을 진행하고 나온 방에 아무 말 없이 다시 들어갔다가, 누군가의 피로 지장을 찍은 새로운 협상안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최종 서명은 보스의 몫이다.


취미: 혼자 체스, 포커하기.

특기: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 않고 시작하는 취조.


특징:

- 어머니와 아버지가 조직에서 주요 고위 간부를 맡고 있다. 어머니의 이름은 베로니카 윈터레스트, 아버지의 이름은 제임스 윈터레스트. 둘 다 아직까지 현역이며, 제임스는 외부고문 소속으로 로비스트다. 유일하게 상대하기 난감해 하는 존재다. 그가 내린 정의는 "... 굳이 부딪히기 싫은 사람들입니다."

- 어렸을 때부터 철저하게 사샤의 사람으로 교육받아왔다. 베로니카와 제임스는 그에게 조직에 충성할 것을 요구하면서도, 동시에 본인의 위치와 신변을 관리하는 방식을 가르쳤다. 그러나 너무 오래 곁에서 지내온 탓인지 부모의 예상보다 더 큰 범위의 리스크들 마저도 스스로 감수하는 모양이다.

- 의외로 고집을 부리는 부분은, 모든 메모를 수기로 한다는 점이다. 상당히 악필이며, 딱히 배려를 염두에 두고 하는 메모가 아니라 타인이 알아볼 수는 없는 듯. 그에게 선물할 일이 있다면 필기류를 하자. 마음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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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모르는 너의 저 깊은 곳이 보여."



이름 : 칼라일Carlyle

진영 : 멸망

계급/직급 : 후작(좌천사)

권능 : 타인 및 자신의 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다. 직접적인 개입은 불가능하며 섞이거나 동화되지 않고 오직 지켜보는 것만이 가능하다.

외모 : 남성체. 키는 187cm, 체형은 표준-3. 지워지지 않는 잉크에 흠뻑 물든 것 같은 빛깔의 검은 머리카락. 층이 진 얇은 머리카락은 하단 한 움큼만이 목덜미를 덮고 쇄골 위까지 오는 길이로, 눈썹을 약간 덮는 앞머리를 포함해 반고수머리다. 숱이 없진 않아서 습한 날에는 부스스해 보인다. 깊고 어두운 자색 눈동자. 눈매의 끝이 살짝 들려있고, 삼백안이기 때문에 썩 유순한 인상은 아니다. 묘한 곡선을 그리며 올라간 입꼬리는 평소에는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웃을 때 확연하게 드러난다. 피부는 그럭저럭 흰 편. 알고 지내다보면 테이블에 뺨을 붙이고 의욕 없이 엎드려있거나 턱을 괸 채 눈을 가늘게 접고 웃는 모습을 제일 많이 볼 수 있다. 본래 오파님으로서 신체에 총 일곱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얼굴에 위치한 두 눈 외에 양 손의 손바닥에 한 쌍, 양 손목 안쪽에 한 쌍, 그리고 일곱 번 째 눈은 혀에 있다. 이외에 왼쪽 어깨부터 손등까지 검은 뱀이 유려하게 감싼 듯한 문신을 새겼지만 의복에 대부분 가려진 상태. 날개는 타고 남은 어두운 잿빛. 비뚜름한 미소와 숨이 섞인 낮은 웃음소리 탓인지 어딘가 퇴폐적인 이미지가 강한 미남. 천사의 군복을 검게 물들인 옷을 즐겨 입는다.

성격 : 감정이 초단위로 급변하는 것이 철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단순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다만 웬만한 것은 흥미를 쉽게 잃고 사방에 권태감을 호소한다. 그럴 때는 행동선이 유난히 길고 느리지만, 놀라울 만큼 빠르게 반응을 보일 때도 분명 존재한다. 이를테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을 경우. 본인의 재미를 위해 거리낌 없이 충분히 악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수많은 종류의 무의식을 들여다본 터라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멸시가 늘 기저에 깔려있다. 냉소적인 태도로 반응하는 것이 드물지 않다.

기타 :

- 타인의 생각을 읽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종류이므로, 본인의 권능에 대하여 종종 불만을 토로한다. 무의식은 뚜렷하기보다 몽환적이고 모호한 경우가 다수이며, 언젠가 샤워캡을 쓴 고양이가 잔뜩 존재하는 어떤 인간의 무의식을 접한 후 한동안 혼란스러웠다고. 저의까지 근접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분석과 해석이 필요하다고 한다.

- 차가운 차tea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정작 어떤 것이 제일 좋은지 물어보면 생각해본적이 없다며 대답하지 못한다. 고용된 하급 악마가 내놓는 종류 또한 매일 가지각색.

- 퍼질러져있는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의외로 재빠르고 몸을 잘 쓴다.

- 사용 무기는 사이드 소드와 망고슈. 전투 시 이 둘을 조합한 쌍검술을 사용한다.




"그대의 구원자는 그리 말씀하시던가?"



이름 : 비에트리스Beatrice

진영 : 종말

계급/직급 : 공작(지천사)

권능 : 염력.

외모 : 여성체. 키는 173cm, 표준-5. 허벅지까지 길게 기른 화려한 허니 블론드를 하나로 높게 묶고 있다.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두었다. 길고 풍성한 속눈썹으로 내리깐 산호색 눈동자는 늘 턱을 살짝 들고 있기 때문인지 꾹 다물린 색이 옅은 입술, 희고 윤기가 흐르는 피부와 더불어 차갑고 오만한 느낌을 준다. 이마의 정 중앙에 위치한 보석은 본디 맑은 주홍빛을 띄었으나 이제는 빛을 완전히 잃고 탁한 색으로 변모하였다. 표정의 변화가 전혀 없다시피하며 워낙 견고한 탓에 의중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손 안에 여기저기 박힌 굳은 살들은 검을 오래 잡았다는 증거. 천계의 군복을 고집한다. 왼쪽 귀에 푸른 보석이 세공된 이어커프를 착용하고 있다. 잠시 쉴 때 조차 검을 몸에서 떼어내지 않는다. 네 장의 날개는 빛바랜 미색.

성격 : 어떤 상황에서든 냉정을 넘어 냉혹한 결정을 내리며 융통을 기대하기 어렵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특히 완고하다. 그러나 변화가 아주 없는 인물은 아니다. 상황을 수용해야한다는 판단이 설 경우 기꺼이 수용하고자 한다. 외압이나 불필요한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곧게 나아갈 수 있는 인물. ‘불순종이라는 죄명은 필연적으로 새겨질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것을 가장 비효율적인 행위라고 여긴다.

기타 :

- 상대를 지칭할 때 그대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어투와 행동들도 하나같이 고지식한 이미지. 실제로 사소하게 유행을 타는 것들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 내심 오해를 하기도.

- 같은 날 남의 죄를 뒤집어쓰고 추방된 도미니크가 크게 절망하고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그를 의도치 않게 구원하였다. 그 날 이후 도미니크에게 누님이라는 호칭과 함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딱히 밀어내지는 않는 듯.

- 취미는 단검 수집 및 관리. 방해받으면 미미하게 미간을 찌푸린다.

- 사용 무기는 직검. 살기를 직접적으로 감지하면 진동한다. 존경하던 이에게 물려받았다.




", 글쎄. 나는 잘 모르니까. 누님에게 물어봐."



이름 : 도미니크Dominique

진영 : 종말

계급/직급 : - (능천사)

권능 : 신체 강화. 민첩성을 순간적으로 증가시킨다.

외모 : 남성체. 188cm, 표준-3. 뒷목을 살짝 덮는 군청색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반고수머리다. 언제나 기운 없어보이는 한없이 우울한 인상의 인물. 옅은 다크서클이 앉은 적포도주색 눈 한 쌍이 이상하게 기억에 남는다. 콧대는 곧고, 굳이 다물려있지 않고 약간 떼어진 입술은 안쪽이 더 붉다. 양 쪽 귓불에 심플한 디자인의 금색 피어싱을 하고 있다.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그리 부각되지는 않지만 제법 보기 좋은 체형이다. 낯선 이가 말을 걸었을 경우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시선이 더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다갈색으로 그을린 피부와 다부진 손마디가 오랜 전투를 해왔음을 드러낸다. ‘누님으로 모시는 비에트리스와 마찬가지로 천사의 군복을 입고 다닌다. 검은 항상 등 뒤에 차고 있다. 어두운 회색 날개는 왼쪽이 부러진 채로 굳어졌기 때문에 대칭되지 않는 형상이다.

성격 : 음울하게만 보이지만 지극히 수동적일 뿐 내면의 신념과 의지가 단단한 인물. 본래 모시던 자에게 버려져 그의 죄까지 뒤집어쓰고 추방당한 뒤로 과거의 모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어졌다. 눈물도 많고 금세 정서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비에트리스를 모시면서 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상태다. 무언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표정부터 바뀌며, 주저없이 몸을 내던질 수 있다. 그것을 기이하게 보는 이도 존재한다.

기타 :

- 의외로 외출을 자주 한다. 처음은 비에트리스가 겨우 능천사 주제에 자신을 몸 하나 지키지 못한다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물러가라는 말에 나온 것이지만 최근에는 나름의 재미를 붙인 것 같다.

- 방어를 최소화한 아주 공격적인 전투방식을 구사한다. 비에트리스가 이러다간 너조차 예상치 못한 순간에 자멸할것이라 종종 지적하나 이것만큼은 깊이 체득되어 있는 만큼 쉽게 고쳐지지도, 고칠 마음도 없는 듯.

- 사용 무기는 패링이 가능한 독특한 디자인의 단검과 대검. 둘을 조합한 쌍검술은 믿기 어려울 정도의 파괴력과 스피드, 전투력을 발휘한다.




"하하, 역시 어쩔 수 없네. 다음에 또 하자!"



이름 : 지오토Giotto

진영 : 멸망

계급/직급 : 공작(악마)

권능 : 소멸. 검에 닿은 것들이 의지에 따라 소멸한다.

외모 : 남성체. 189cm, 표준체형. 단정하게 다듬은 흑발과 맑게 빛나는 담청색 눈이 깔끔한 인상에 한몫한다. 피부는 건강한 살구빛이고, 딱 맞는 검은 쓰리 피스 수트를 입은 채로 시원하게 웃으며 듣기 누구에게나 먼저 인사를 건넨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세워진 동공과 달리 부드러운 눈매는 가로로 더 긴 편이고 늘 밝은 미소를 띠고 있기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은 아니다. 꽤 정석적으로 생긴 미남. 서슴없이 비싼 재킷이나 신발을 벗어던지고 물에 뛰어들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가끔 알 수 없이 선득하게 다가오는 말들이나 행동이 상대를 혼란스럽게 한다. 언뜻 검은색으로 보이는 가죽 날개는 빛을 받으면 아주 어두운 녹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고 작은 뒤틀린 뿔들이 곳곳에 달려 있기에 날개만큼은 흉측하다는 감상.

성격 : 쾌활한 소년같은 면모 뒤에 숨겨진 가시무덤. 사실은 위트 있고 능글맞은 신사라기보다 이제 막 소년에서 청년이 된 것 같은 이미지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다정한 모습도, 보는 이를 섬뜩하게 하는 모습도 모두 진실이므로 본인은 굳이 부정하지 않는다. 쉽게 양보하고 부족함을 인정하기 때문에 욕심이 없어 보이나 표적을 정한 것에 대해서는 무서울 정도로 집착을 보인다.

기타 :

- 성실하게 검술 대련이나 훈련에 임하는 편이다. 쉽게 늘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나 강력한 권능으로 공작의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 사용 무기는 검은색의 외날검. 권능이 발현하지 않으면 그저 평범한 검에 불과해 타인에게 거리낌없이 빌려주기도 한다.




"정말이지 너무나 탁월하신 선택이십니다, 주군! , 주군?"



이름 : 이그리트Eigrit

진영 : 멸망

계급/직급 : 백작(악마)

권능 : 배리어 생성. 생성된 배리어는 물리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공격들을 차단한다.

외모 : 중성체. 181cm, 체형은 표준-4. 허리까지 오는 은발을 하프업 스타일로 묶고 있다. 조금이라도 헐겁게 묶으면 금방 풀어질 정도로 얇고 부드럽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와 세로로 찢어진 동공을 담은 은회색 눈동자. 흰 피부에 코 끝은 살짝 올라가있고 입술은 색이 선연한 편인데 미간을 한껏 찌푸리고 있는 일이 잦아 다가가기가 어렵다. 왼손에 두 개의 반지를 끼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늘 잉크 자국이 묻어있다. 잔뜩 약이 오른 사나운 고양이같은 인상. 갈수록 모시는 주군을 닮아간다는 평이지만, 원래부터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다. 의복은 그럭저럭 평범한 스타일의 셔츠와 바지를 입고 있는데, 특별한 본인만의 취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적갈색 가죽 날개에는 뿔이 서넛 달려있다. 서류 뭉치나 두꺼운 책을 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가끔 안경도 쓴다.

성격 : 주군을 제외한 타인에게는 최소한의 예의만을 쳐준다. 그마저도 주군에게 혹시 누가 될까 싶어 차린 수준. 있는대로 독설을 퍼부으며 상대를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스모데우스에게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아스모데우스의 생각이라면 아무리 터무니없는 생각이라도 일단 긍정적으로 동조하고 본다. 시선부터 주인을 우러르는 개마냥 선하고 환하게 바뀐다. 물론 영 아니다 싶은 것은 금방 정신을 차리고 간언하는가 싶지만 썩 강하게 나가지는 못한다. 인생의 모든 것이 아스모데우스에게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중도를 지키기가 어려워서 문제일 뿐, 대단히 충성스러운 부하. 아스모데우스를 전적으로, 순수하게, 더없이 신뢰하기 때문에 그가 엿을 먹여도 주군의 속내에 자신이 감히 헤아리지 못한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 진심으로 생각한다.

기타 :

- 취미는 독서. 보통은 역사서지만 장르를 편협하게 가리지는 않는다. 실제로 방대한 분량의 서적을 개인 소유하고 있다.

- 입이 대단히 짧긴 하지만 사탕이나 까나페같은 핑거푸드를 즐긴다.

- 사용 무기는 은제 단검. 사실 전투에 썩 유능한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의 호신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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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llill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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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든

자캐프로필 2018. 1. 28. 16:57
"만져봐도 되나요?"



이름. 주이든.

나이. 34세.

체형. 키 186, 표준-3

외형. 햇빛을 보기 싫어해서 얼굴은 허옇고, 제법 멀쩡하게 생겼으나 눈은 별 일 없으면 평소에는 반쯤 감겨있음. 도수가 높은 뿔테안경. 더티블론드. 붉은기가 감도는 갈색 눈. 머리는 눌려있거나, 부스스하거나. 요즘 세상엔 흔한 혼혈이다. 정장보단 셔츠+니트를 즐겨입음.

능력. 물건 등 무생물에 잔류한 사념을 읽는 사이코메트리스트. 어릴 때는 제어가 되지 않아서 일정 범위 안에만 들어와도 정보가 들어왔으나 제어가 가능해진 이후로는 신체 접촉 여부(대체로 손이다.)로 정보 수용을 결정할 수 있게 됨.

직업. 교사. 전직 국가기관 소속의 이능력 사용 범죄자 전담 법의학자.

취미는 수면. 누군가 깨우기 전까지 잔다. 명인이 만든 이불 밑에 짓눌려 자는 것을 좋아한다. 자기가 깔고 자는 것은 뭐가 되었든 상관 없는듯.

모친은 여전히 그의 전직 근무처에 근무 중. 부친은 대학 교수. 그가 회의감을 느끼고 자진 퇴사를 결정하였을 때 모두 절연당함.

'저' '당신' '나' '너' '우리' '그들' 따위의 상대를 지칭하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말버릇이 있음.

담당 학생들에게는 기상 시간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지지를 받는 모양.

뭘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 학생들보다 먼저 점심시간에 옥상에 올라가서 드러누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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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llill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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