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레키스
종족: 뱀파이어
성별: 남성
나이: 1000+a
외형: 플래티넘 블론드/장발/허리까지 오는, 검붉은/세로동공, 190cm/표준체형, 흰 피부.
어딘가 권태로워보이는 오만한 인상. 눈은 웃지 않은 채 옅게 미소를 띤 표정.
왼쪽 귀에 붉은 보석이 박혀있는 은제 귀걸이를 하고 있다.
제복은 늘 제대로 갖춰 입고 있는 편이다.
굉장한 미남자.
살짝 나른하게 들리지만 우아하고 세련된 귀족 억양을 사용한다.
성격: 의중을 파악하기 어려운, 모호한 타입의 상대는 아니나 그렇기에 더 어렵다.
농담이 곧 진담이며, 구태여 꾸며 말하거나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자비 혹은 변덕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융통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누군가를 추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물러날 때 목이 날아가거나, 붙어있을 뿐.
취미: 와인 한 잔과 함께하는 독서. 고서적 읽기. 특히 시집.
권능: 염력계, 섭리로는 불가능한 영역까지 의지에 따라 다루는 혈마법계.
그 밖으로는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정신/육체 지배.
특징
- 어둠과 밤의 신을 모시는 신관은 뱀파이어가 아닐 뿐, 그들이 섬기는 신의 그림자라고 불리는 뱀파이어와 같은 영혼과 운명을 사명으로 품고 살아간다. 알테어-에일은 최초의 신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시기의 마지막 신관이었다. 그는 강대한 힘을 품은 고대의 뱀파이어 라스갈리스와 신의 이름으로 언약을 맺고 자식을 낳았다. 그는 언약에 따라 그가 속했던 아득한 어둠으로 돌아갔고, 라스갈리스는 새로운 깊은 어둠과 밤 위에 군림할 주인을 그 힘이 다할 때까지 길렀다. 깊은 어둠과 밤에서 시작된 제국의 주인 레키스는 알테어-에일과 라스갈리스의 직계 혈손이다.
- 어둠으로의 회귀를 택했던 알테어-에일과는 달리 고대의 뱀파이어 라스갈리스는 레키스가 제국의 군주로 등극한 이후로도 몇 백년간 스스로 존재했다. 현대의 순혈 뱀파이어 중 소수는 라스갈리스의 후손이다. 즉, (인정 여부는 별개로 치고)따지고 보면 레키스와 혈연지간이라고 할 수 있다.
- 현 시점에서 제국 내 제일 강대한 권능을 가지고 있다.
-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약 30세에 생체시계가 멈춘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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