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프로필

에제키엘 (Ezekiel)

IllillIll 2018. 1. 28. 17:23

이름: 에제키엘 라 에덴 울쉬피드. Ezekiel Rah Eden Ulshphied. 애칭은 지크.

성별: 남성.

종족: 조류형 수라. 괴조.

나이: 23

외형: 끝으로 갈수록 붉은 금적색 머리카락, 어두운 금안, 180cm/표준체형.

시니컬하고 반항적인 10대 소년의 모습이다.

동족에 비하면 어린 편이지만 성장이 빨라 성인의 외형을 갖출 수 있다.

모험가들이 흔히 착용하는 스타일의 편한 옷을 입고 있으며, 가끔 힘의 폭주같은 돌발상황에서 의지와 관계없이 돌출되는 날개를 가리기 위해 회백색의 로브를 기온과 날씨에 관계없이 착용하고 있다. 날개가 돌출될 경우 날개짓을 할때마다 불꽃이 이는 날개가 실제로 살갗을 뚫고 나오기 때문에 피가 나고, 적잖은 화상을 입기 때문에 꽤 고통스럽다.


성격: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이고 소악마 같은 타입이며, 짓궂고 장난스럽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 다니는 어린 뱀 한정으로 매우 어른스럽고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소중하게 여기는 뱀을 위협하거나 해를 입히려고 하면 대단히 분노한다.


취미: 딱히 없음.

특기: 소각.

능력: 열기와 불을 다룰 수 있다.


특징:

- 본래 천적이여야만 하는 뱀과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다.

- 정상적인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는 바람에 힘이 불안정하게 발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럴 경우 평소보다 기분이 묘하게 이상하고 몸이 떨리기 때문에 미리 자리를 피할 수 있다고. 앞으로 에제키엘이 더 성장할수록 이런 일은 자연스럽게 적어질 것이다.

- 새의 깃털은 자연스럽게 온기가 배인다. 날개에서 떨어지면서 꺼졌던 불꽃이 치솟을 수도 있지만 깃털의 주인이 상처입히기를 원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미약한 온기만 느껴질 뿐 전혀 뜨겁지 않다.